희일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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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yunlim shared this post · 1h ago

최근 미국 극우들이 중국인이라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사람이 있다. 프란체스카 홍. 그녀는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계다. 본명은 홍윤정.

트위터에 프란체스카 홍을 검색해보면, 그녀 사진에 중국 공안 옷을 입히고 중국 여권을 들게 한 이미지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녀가 중국인이라는 것이다. 왜 이럴까?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반대하기 때문에 중국인이라는 게 그들의 논리다. 유치뽕짝의 음모론.

며칠 전에 프란체스카 홍의 아버지가 내 페북에 댓글을 다셨다. 프란체스카 홍도 데이터센터 건설 1년 유예안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렇다. 프란체스카의 중요 공약 중 하나다.

며칠 전 뉴욕타임스에서도 그녀의 데이터센터 유예안이 공화당 지지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낸 바 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위스콘신 유권자의 71%가 데이터센터 비용이 이점보다 더 크다고 생각한다.

프란체스카 홍은 위스콘신 주지사 후보다.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민주당 예비선거를 앞두고 1위를 달리고 있다. 칼시 폴리마켓에 따르면 그녀는 70% 안팎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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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yunlim shared this post · Apr 27

이란 전쟁에서 덜 알려진 사실. 전쟁이 시작되자마자 미군은 피스타치오 창고를 공습했다. 미군 전투기 공격을 받은 라프산잔은 이란 최대 피스타치오 산업 중심지다.

군사 시설도 아니고, 정유 시설도 아닌 피스타치오 창고를 공격한 이유가 뭘까? 과연 이 공격으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이는 누굴까?

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979년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 이란은 세계에서 피스타치오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나라였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피스타치오 특성상 이란은 최상의 적합지였고, 맛이 좋은 최고급 파스타치오 생산국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었다.

하지만 이슬람 혁명 이후 미국이 제재를 가하면서 피스타치오 수출에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간 기업이 있다. 린다와 스튜어트 레스닉 부부가 운영하는 원더풀 컴퍼니(The Wonderful Company)다. 이 기업은 연간 4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세계 최대 피스타치오 생산 업체다. 피스타치오 외에도 아몬드, 석류, 그리고 고급생수인 피지워터 등 다양한 농식품과 음료를 생산하는 명실상부, 미국의 최대 농산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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