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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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yunlim shared this post · 20h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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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요즘 주식 떨어져서 난리잖아요. 저 하이닉스 250만원에 물려서 정신이 없어요."
"음 그래... "
"그런데 이렇게 떨어지는거 보니까 혹시 선생님이 사신거 아니죠?"
"솔직히 부럽네. 하이닉스를 참 싸게 샀어."
"저보다 더 평단이 높으신가요?"
"하이닉스를 275층에서 사는건 쉬운 일이 아니야. 기회는 단 며칠밖에 없었어. 그 순간을 기가 막히게 캐치해만 하지."
"그 기회를 왜 반드시 캐치하신거에요?"
"아니 400만원 간다고 다들 그러잖아."
"그럼 삼성전자도 사셨겠네요?"
"걔는 동반자 같은거지. 당당하게 36만원에 샀어. 그건 아예 한국에 나보다 더 비싸게 산 사람이 많이 없을거야."
"그건 왜 사셨어요?"
"50만원 간다고 그러잖아."
"누가 그래요?"
"친구가 있어 주식 잘 하는 친구..."
"선생님 전에도 삼성전자 샀다고 글 쓰시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때 8만원쯤에 사고 기다리다가 너무 지쳐서 6만원에 다 팔았지."
"36만원에 다시 사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냥 50만원 가겠구나 생각밖에는 없었어."
"주식 사거나 팔면 저희한테 알려주시기로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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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yunlim shared this post · Aug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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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열질환 환자가 이번 여름을 통틀어 가장 많이 응급실을 찾았습니다. 환자들이 열기를 머금고 와서 응급실도 종일 후덥지근했습니다. 올해 폭염이 많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온열질환과 대처법을 다시 정리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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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체온은 36.5도입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인간은 몸에서 열을 생성합니다. 우리는 20도 안팎에서 가장 쾌적함을 느낍니다. 열평형이 유지되는 온도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30도가 넘으면 우리는 열을 제대로 배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운 날씨 속에서 우리는 불쾌감을 느낍니다. 33도가 넘어가는 폭염에서는 열이 거의 배출되지 않습니다. 체온을 낮추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땀을 흘려서 증발시키는 것이지만 습도가 높으면 이마저 거의 작동하지 않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서 열은 결국 물리적으로 몸에 쌓입니다. 다른 방법으로 식혀주지 않는다면 이 열을 발산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떤 보호장치 없이 지금의 폭염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몸은 약합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은 폭염으로부터 보호받아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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