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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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yunlim shared this post · Aug 17
김정철

"추적 60분 - 영양제를 믿으십니까?"

1. 먹는 알부민
요즘 가장 유행. 약 1200종 판매중. 알부민은 사람 혈청 성분인데 정맥 주사를 통해 투여해야 함. 하지만 먹는 영양제 '알부민'의 원명칭은 오발부민(Oval bumin)으로 달걀흰자 성분. 실제 알부민과 이름만 비슷하고 분자 구조도 완전히 다름.
따라서 영양제 알부민은 실제 알부민과 완전히 다르고 아무 효과가 없는 그냥 단백질 성분. 의사도 알고 약사도 알고 제약사도 알고 모두 알지만 모두 속이고 있었음.
결론 : 영양제 알부민은 그저 계란 흰자 성분임. 계란 한판을 40만원에 먹는다고 보면 됨.

2. 키성장 영양제
어른도 이것만 먹으면 클 수 있다고 하는 기적의 영양제. 미국 연구소가 만들었다고 하는데 실제하지 않는 연구소. 존스 홉킨스나 뭐 이런데서 개발했다는데 내부 고발자는 해당 제조사 대표가 약국도 안 가봤다고 함. 미국에서 생산해도 미국에선 판매하지 않고 한국으로 그저 OEM으로 생산, 배송만 해줌. 실제로는 비타민B와 아연 등이 든 종합 비타민제 성분.
결론 : 영양제를 제값보다 10배 더 비싸게 먹는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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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yunlim shared this post · Aug 17
김정철

(영화 호프 스포있음)
영화 호프는 기존 괴물, 외계인 영화의 공식을 비트는 장면이 많다. 내가 정리한 것.

1. 영화를 정리하면 외계인이 지구인을 먼저 공격한 게 아니라 지구인이 외계인을 먼저 공격해서 문제가 생김. 여기서부터 다른 외계물, 괴물물과 궤를 달리 함.
2. 외계인은 말이나 닭, 암소 등 순한 동물은 건드리지 않음. 평화주의자임.
3. 의사가 죽은 외계인을 해부하는데 마치 외계인이 살아날것처럼 카메라가 2~3회 트릭을 써서 서스펜스를 주지만 그 공식을 깨고 절대 살아나지 않음.
4. 보통 괴물 영화에선 주인공이 괴물을 죽이는 방법(머리, 심장, 주파수, 약품)을 찾아내지만 이 영화에선 못 찾아냄.
5. 외계인이 달랑 5명 나오는데 종족과 생김새가 모두 다르게 보임. 외계인이 집단이 아니라 하나하나 개성과 영혼을 가진 인격체임을 상징.
6. 심지어 외계인의 애완동물도 나옴.
7. 입을 벌리던 외계인의 입에 유탄을 쏴서 마지막에 외계인을 박살내며 영화가 끝나는 것은 영화 죠스부터 다양한 괴물 영화의 클로징 방법이지만 호프에서는 입에 유탄이 터져도 외계인이 죽지 않음.
8. 갑자기 외계인의 말을 번역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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