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S Sang-Hoon Kim 5h ago · archived 1h ago 정말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개별 기업의 선의에 기댈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도가 풀어가야 할 일이죠.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제도가 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창업자와 그 가족들은 수년간 개인적인 고통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 피해를 보상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그분들의 고통이 다른 분들의 유사한 고통을 막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습니다. Jinu Ha 대표님 고생 많으셨고 축하 드립니다. Jinu Ha 결국 신한캐피탈이 대법원에서 이기고도 저에게 추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와이프는 기사를 보자마자 왈칵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와이프의 눈물이 모든 것을 말해주네요... 제가 창업한게 죄라는 생각에 그간의 미안한 마음이 너무 큽니다.. 늦게라도 잘못된 일을 바로잡으려고 하신 신한캐피탈의 용단에 작은 박수를 보냅니다. OGQ 신철호 대표님, 힘내십시오! 대표님도 잘 되실겁니다! 저는 9월에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려고 열심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하지만 신한캐피탈은 채권 회수에 나서지 않기로 방향을 틀었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창업자에게 사업 실패의 책임을 개인적으로 부담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 채무가 된 투자금이 창업자의 재기를 가로막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신한캐피탈로서도 한국벤처투자의 입장을 외면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캐피탈은 모태펀드 출자금을 바탕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사 중 하나다. 최근 진행된 모태펀드 5월 수시 출자사업 세컨더리 일반 분야에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벤처투자가 출자사업 운용사 선정과 펀드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만큼 향후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분석이다.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