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 shared this post · 1h ago
momnani_world

자녀교육

1

자녀교육
학원을 하나 더 보내는 대신
우리집에 가족 발표회를 만들었다.
룰은 단순하다
7살, 초3, 엄마, 아빠 모두가 참여하고
주제선정->자료서칭->자료 제작-> 발표까지
발표가 끝나면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 끝!
교육적으로 접근했는데
애들이 무슨 놀이처럼 생각하는 지
매주 신이나서 준비하고
엄마 아빠 발표 스킬(?)도 보면서
아이들의 발표 태도+자료도
날로 진지해지는 중
이거 생각보다 꽤 괜찮은 놀이(?)인듯
스친들도 한번 꼭 해봐!
아이들이 달라지는 게 보인다!!!!




2

애들 앞에서 뽐내본다고, 자료 준비+발표에 진지한 엄마아빠가 킬포..ㅋㅋ 일요일마다 야근하는 기분 만끽!


3

어떻게 주제를 선정했는지에 대해서 질문이 많은데, 나는 1주차에는 오딧세이를 보고 프로크리에이트로 자료 만들었고, 2주차에는 나나 올리브에게라는 자료로 ppt를 만들었어 (오타가 있어 부끄럽지만) 공유할께! 자유 주제였음


4

가게홍보
글 터진김에 우리 남편 식당 홍보를 좀 해야겠다!
참고로 이 가족발표회의 아이디어는 충무로역에서 장사하시는 저 회색 유니클로 나시(난닝구 아니야🥲) 입은 ‘선택’이라는 재미없는 철학적인 주제로 발표한 남편이 낸 거야
곧 선선해지면 충무로역 ‘필동닭칼국수’ 한 번만 가죠 ❤️ 월-토 밤낮없이 일하면서도 주말에 군말없이 아이들과 놀아주는 멋진 아빠임
마지막에 포켓몬에 대하여 자료를 준비하셨던 우리집 막내 시식 영상도 있어…🫶🏻




ymhd_english 학원을 보내든 안 보내든 너무나 좋은 환경. 아이의 의견을 들어줄 때 미국 엘리트 부모들은 무조건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식으로 준비해서 부모를 설득할 수 있으면 그걸 수용해 준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저렇게 준비를 해왔어도 너의 설득이 빈약하다 라고 하면 수용해주지 않는다던지. 어릴 때부터 이런 식으로 공부하는 거 진짜 좋은거 같아!
momnani_world Author 어쩌지..우리집은 엘리트 부모가 아닌데 ㅋㅋㅋ그냥.. 공부보다는 살길 찾아주는 ㅋㅋㅋㅋㅋㅋㅋ 게 좀 더 가깝다고 봐야지 ^^ 그래도 이렇게 좋은 글을 작성해주어서 고마워. 우리가 하는 교육 방향이 잘 맞는 다는 것 같으니까 기분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