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로 바이브코딩 해보려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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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로 바이브코딩 해보려는 분들.
첫 화면부터 만들려고 하다가 대화 30번 만에 포기하게 된다.
순서만 알면 안 헤맨다. 처음 시작하는 6단계를 그대로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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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 것을 한 문장으로 적기
"무엇을, 누가, 어디서 쓰는지"를 한 줄로 쓴다.
"메모 앱"이 아니라 "내가 폰에서 혼자 쓰는 할일 메모, 로그인 없음" 이렇게.
확인할 것 — 그 한 줄에 기능이 3개 넘게 들어가 있으면 아직 쪼개야 한다. - 화면 목록만 먼저 뽑기
코드 얘기 전에 화면 개수를 정한다.
"이 서비스에 필요한 화면 목록만 먼저 보여줘. 코드는 아직 쓰지 말아줘" 하고 요청하면 된다.
확인할 것 — 첫 버전은 화면 3개 이하로 자른다. 목록이 8개 나오면 5개는 접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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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스택은 내가 고르지 않기
초보가 스택 고르다 이틀 날린다.
"초보가 혼자 유지보수할 수 있는 조합으로, 설치 단계가 가장 적은 걸 추천해줘" 라고 맡기면 된다.
확인할 것 — 설치할 프로그램이 3개 넘으면 다른 조합을 다시 물어보는 게 좋다. - 실행되는 빈 화면 하나 먼저 띄우기
기능 없이 "Hello"만 나오는 화면을 먼저 성공시킨다.
이게 되면 그 뒤는 계속 굴러가고, 이게 안 되면 아무리 코드를 받아도 못 본다.
확인할 것 — 브라우저에 내 글자가 보였는지. 여기까지가 진짜 1단계다.
4
- 기능은 한 번에 하나씩만 붙이기
"저장 기능만 붙여줘. 다른 파일은 건드리지 말아줘" 처럼 범위를 잘라서 요청한다.
한 번에 세 개 붙이면 어디서 깨졌는지 절대 못 찾는다.
확인할 것 — 기능 하나 붙일 때마다 화면 새로고침해서 멀쩡한지 본다. 멀쩡하면 그 상태를 어딘가 복사해 둔다. - 에러는 통째로 붙여넣기
"에러 났어" 만 쓰면 답도 추측이 된다.
빨간 글씨 전문, 방금 바꾼 파일 이름, 내가 한 행동 순서 이 세 개를 같이 넣으면 된다.
확인할 것 — 같은 에러로 3번 왕복했으면 고치는 걸 멈추고, 멀쩡했던 상태로 되돌린 다음 다시 붙인다.
바이브코딩에서 실력은 코드를 아는 게 아니라 범위를 좁히는 힘이다.
작게 쪼개서 하나씩 굴리면 처음이라도 끝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