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na shared this post · 3h ago
곽성재

2/ 진짜 포인트는 설계 철학입니다.

"사람과 AI 에이전트가 같은 문서, 같은 CLI, 같은 컨벤션으로 빌드한다."

repo 루트에 CLAUDE.md가 기본으로 들어있고, 내부 툴링에는 'vibe tests'라는 디렉토리까지 있어요. AI가 코드를 짜는 걸 전제로 설계된 디자인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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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적으로 흥미로운 부분.

  • StyleX로 만들었지만 쓰는 쪽에선 안 보임 → Tailwind, CSS 모듈, 그냥 CSS로 오버라이드 가능
  • swizzle 커맨드로 컴포넌트 소스를 내 프로젝트로 통째로 꺼내서 소유 가능
  • 테마 = CSS 커스텀 프로퍼티 오버라이드라 포크 없이 브랜딩 가능

락인 없는 설계를 꽤 진지하게 했습니다.


4/ 타이밍이 재밌습니다.

같은 6월에 Atlassian은 DESIGN[.]md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고, Meta는 agent-ready 디자인 시스템을 통째로 풀었어요.
빅테크들이 동시에 같은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AI에게 우리 디자인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디자인 시스템이 사람용 문서에서 에이전트용 컨텍스트로 바뀌는 중입니다.


5/ 한국 기업들의 디자인 컨텍스트를 AI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모으는 게 oh-my-design을 운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Astryx의 DESIGN[.]md 레퍼런스도 OMD에 추가해두겠습니다. 새 프로젝트에서 Meta 감성 한 스푼 필요하신 분들 써보세요.

🔗 oh-my-desi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