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배우는 AI] Semantic Search
검색창에 정확한 단어를 넣어야만 원하는 결과가 나오던 시절이 있었다. Semantic Search는 그 제약을 깬다.
같은 단어가 없어도 의미가 비슷하면 찾는다. 문장을 숫자 벡터로 바꾸고, 벡터 간 거리를 계산해서 가까운 문서를 꺼낸다. "강아지 산책"을 검색하면 "반려견 외출"도 후보에 올라온다. 키워드 매칭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다만 의미가 가깝다고 맥락까지 맞는 건 아니다. 엉뚱한 연결이 자신 있게 올라올 수 있다. 결국 중요한 답은 출처를 다시 확인해야 한다. 검색이 똑똑해질수록 확인의 책임은 사람에게 남는다.
같은 단어를 찾는 검색과 같은 뜻을 찾는 검색, 어느 쪽이 더 신뢰할 만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