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백날 해봐야 회사 체질 안 바뀌는 진짜 이유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ChatGPT나 Claude를 결제해 주고 AI 교육을 시킨다.
하지만 맥킨지 자료를 보면 진짜 성과를 내는 기업은 극소수다. 접근 방식이 아예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 기업 응답자의 절반은 AI를 통한 변화를 메일 작성이나 엑셀 자동화 같은 '점진적 개선' 수준으로 본다.
반면 고성과 기업의 50%는 사업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 혁신'을 이야기한다. 일반 기업보다 3.6배나 높은 수치다.
직원이 AI를 쓰는 것과 회사가 AI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전혀 다른 문제다.
영업이 주문을 받으면 생산이 재고를 확인하고 물류가 배송하는 기존 프로세스를, 수요 예측부터 재고 배분까지 AI 중심으로 워크플로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
사람은 그저 예외 상황만 검토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결국 벽은 기술이 아니라 분산된 데이터, 그리고 익숙한 프로세스를 바꾸기 싫어하는 조직의 저항이다.
어떤 AI를 쓰느냐가 아니라, AI 중심으로 회사를 얼마나 다시 설계할 수 있느냐가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