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na shared this post · 3h ago
미네르바의올빼미

AI 교육 백날 해봐야 회사 체질 안 바뀌는 진짜 이유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ChatGPT나 Claude를 결제해 주고 AI 교육을 시킨다.

하지만 맥킨지 자료를 보면 진짜 성과를 내는 기업은 극소수다. 접근 방식이 아예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 기업 응답자의 절반은 AI를 통한 변화를 메일 작성이나 엑셀 자동화 같은 '점진적 개선' 수준으로 본다.

반면 고성과 기업의 50%는 사업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 혁신'을 이야기한다. 일반 기업보다 3.6배나 높은 수치다.

직원이 AI를 쓰는 것과 회사가 AI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전혀 다른 문제다.

​영업이 주문을 받으면 생산이 재고를 확인하고 물류가 배송하는 기존 프로세스를, 수요 예측부터 재고 배분까지 AI 중심으로 워크플로우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

사람은 그저 예외 상황만 검토하는 방향이 되어야 한다.

​결국 벽은 기술이 아니라 분산된 데이터, 그리고 익숙한 프로세스를 바꾸기 싫어하는 조직의 저항이다.

어떤 AI를 쓰느냐가 아니라, AI 중심으로 회사를 얼마나 다시 설계할 수 있느냐가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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