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aude Code 안에서 Codex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어요. 복잡한 하네스 구축이 필요없습니다. 무거운 툴을 쓸 이유도 없죠. 그냥...
Canonical: https://social-archive.org/yena/TRbkU2tYtu
Original URL: https://www.threads.com/@unclejobs.ai/post/DYWcAw1iUCk
Author: 엉클잡스 | Ai 시대, 돈이 되는 정보 전달
Platform: threads
## Content
Claude Code 안에서 Codex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어요. 복잡한 하네스 구축이 필요없습니다. 무거운 툴을 쓸 이유도 없죠. 그냥 플러그인만 설치하면 돼요. 약 두 달 전에 올라왔는데 아직 모르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소개해봅니다. OpenAI가 직접 만든 공식 플러그인. 이름은 `codex-plugin-cc`. 한 화면에서 Claude로 코드 짜다가 Codex에게 검토를 맡기고, 막히면 작업을 통째로 넘길 수도 있습니다. `/codex`만 치면 명령어 일곱 개가 펼쳐집니다. ![Video 1](https://social-archiver-api.social-archive.org/media/archives/yena/HY0mSYFlFj/media/0.mp4 "https://social-archiver-api.social-archive.org/media/archives/yena/HY0mSYFlFj/media/thumb-0.jpg") --- Q. 코덱스 쓰면 되는데, 왜 불러서 쓰나요? 한 모델로 코드 짜고 그 모델한테 검토까지 시키면 한계가 있습니다. 자기가 쓴 답안지를 자기가 채점하는 셈이거든요. Codex가 외부 시선으로 들어옵니다. 같은 코드를 다른 회사 다른 모델로 한 번 더 보는 거예요. 디자인이 별로면 별로다, 다른 접근이 더 안전했으면 그렇다고 말해줍니다. 활용 패턴 셋이 있어요. - 일반 검토. Claude로 짠 코드를 Codex가 한 번 더 봅니다. - 방향 흔들기. 구현 방향 자체에 시비를 겁니다. - 작업 위임. 막힌 버그를 Codex에게 통째로 넘겨요. --- 7가지 명령어를 뜯어봅니다. 핵심은 셋. review, adversarial-review, rescue예요. 하나씩 봅니다. ![Image 2](https://social-archiver-api.social-archive.org/media/archives/yena/HY0mSYFlFj/media/1.jpg) --- 일반 검토 — /codex:review 현재 작업 중인 코드를 Codex가 살펴보고 의견을 줍니다. 변경 사항만 보거나, 브랜치를 main과 비교해서 보거나, 백그라운드로 돌리거나 선택할 수 있어요. /codex:review /codex:review --base main /codex:review --background 읽기 전용입니다. Codex가 코드를 고치진 않아요. 의견만 줍니다. 배포 전에 한 번 돌려보고 가는 슬롯이에요. --- 방향 흔들기 — `/codex:adversarial-review` 진짜 흥미로운 게 이거예요. README의 문장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구현 결정과 디자인을 의심하는 steerable 검토. 트레이드오프, 실패 모드, 다른 접근이 더 안전하거나 단순했을 가능성을 압박 테스트한다." --- /codex:adversarial-review --base main challenge whether this was the right caching and retry design /codex:adversarial-review --background look for race conditions and question the chosen approach 코드 디테일이 아니라 **방향 자체**를 의심합니다. 캐싱 전략이 맞나, 리트라이 디자인이 맞나, race condition은 어디서 터질까. Claude가 짠 코드의 결정을 외부 시선이 한 번 더 흔드는 거죠. 이게 한 모델 안에서는 잘 안 만들어지는 슬롯이에요. 자기가 결정한 걸 자기가 의심하기 어려우니까요. --- 작업 위임 — `/codex:rescue` 검토가 아닙니다. 작업을 넘겨버리는 명령어예요. /codex:rescue investigate why the tests started failing /codex:rescue fix the failing test with the smallest safe patch /codex:rescue --model gpt-5.4-mini --effort medium investigate the flaky integration test Claude가 손 못 대는 버그가 있을 때 Codex에게 통째로 던집니다. 다른 모델이 다른 각도로 풀어보게 하는 거예요. 자연어로도 됩니다. Ask Codex to redesign the database connection to be more resilient. Claude Code가 이 문장을 알아듣고 Codex를 호출해요. 슬래시 명령 안 써도 돼요. --- 플러그인은 로컬 Codex CLI를 그대로 씁니다. 이미 Codex 깔려있고 로그인되어 있으면 추가 설정 없이 바로 작동해요. ChatGPT 구독으로 로그인했으면 그 구독을 쓰고, OpenAI API 키로 로그인했으면 그 키를 씁니다. 며칠 전 Anthropic의 AFK 크레딧 분리 발표를 떠올려보면 그림이 선명해져요. Anthropic은 자동화를 별도 잔고로 가뒀죠. 같은 시점에 OpenAI는 정반대로 갑니다. 자기 도구를 Anthropic 사용자가 자기 ChatGPT 구독으로 호출할 수 있게 풀어둬요. Anthropic이 통장을 둘로 가르는 동안, OpenAI는 다른 회사 도구 안에 자기 통장을 슬쩍 끼워넣은 셈이에요. --- 위험한 옵션, review gate /codex:setup --enable-review-gate 켜두면 Claude가 답을 내놓을 때마다 자동으로 Codex 검토가 돌아갑니다. Codex가 문제를 발견하면 Claude가 멈추고 고친 다음에야 답이 나갑니다. README의 경고가 박혀있어요. "review gate는 Claude/Codex 루프를 길게 만들 수 있고 사용 한도를 빨리 까먹을 수 있다.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할 때만 켜라." Anthropic 토큰 까먹고 OpenAI 토큰도 까먹는 모드입니다. 한 번에 두 회사 잔고가 빠지죠. --- 설치 /plugin marketplace add openai/codex-plugin-cc /plugin install codex@openai-codex /reload-plugins /codex:setup Codex CLI가 없으면 setup이 알아서 설치 제안해요. Node 18.18 이상만 깔려있으면 됩니다. 처음 써보는 명령 조합은 이렇게요. /codex:review --background /codex:status /codex:result 검토 백그라운드로 돌리고, 상태 보고, 결과 받기. --- 정리 두 달 전에 풀린 도구인데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아요. 한 화면에서 두 회사 모델을 굴리는 그림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adversarial-review`는 한 모델로는 만들기 어려운 슬롯이에요. 자기 답안지 자기가 채점하는 한계를 인정하고 풀어둔 카드입니다. 배포 직전에 한 번씩 돌려보면, 놓친 결정을 잡아주는 외부 리뷰어 한 명이 생기는 셈이에요. --- GitHub → https://github.com/openai/codex-plugin-cc Codex CLI → https://developers.openai.com/codex/cl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