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크리에이터 하면서 깨달은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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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URL: https://www.threads.com/@usa.mminz/post/Dcay-6VEdmb?hl=ko
Author: usa.mmi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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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 1 SNS 크리에이터 하면서 깨달은 10가지 - 계정 여러 개 만들고, 망해보고, 몇 개는 터뜨려보고, 콘텐츠로 실제 돈도 벌어보면서 깨달은 것들.❤️☝🏻 ![Image 1](https://social-archiver-api.social-archive.org/media/archives/peter/ZdCTIWM2on/media/0.jpg) ![Image 2](https://social-archiver-api.social-archive.org/media/archives/peter/ZdCTIWM2on/media/1.jpg) ![Image 3](https://social-archiver-api.social-archive.org/media/archives/peter/ZdCTIWM2on/media/2.jpg) ![Image 4](https://social-archiver-api.social-archive.org/media/archives/peter/ZdCTIWM2on/media/3.jpg) --- ## 2 1. 컨셉 정하고 시작하지 마셈. 일단 올리고 나중에 정하셈. 처음부터 ‘나는 누구고 타깃은 누구고’ 고민해봤자 대부분 틀림. 콘텐츠를 여러 개 던져보고 사람들이 어떤 나에게 반응하는지 보는 게 훨씬 빠름. 컨셉은 기획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에 가까움. 2. 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 사람들이 나한테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찾아야 함. 신기하게 같은 사람이 같은 말을 해도 어떤 주제에서는 사람들이 유독 귀를 기울임. 그게 내가 시장에서 가질 수 있는 자리일 가능성이 높음. 3. 잘된 콘텐츠 하나보다 ‘반복되는 반응’을 찾는 게 중요함. 한 번 터진 건 운일 수 있음. 근데 비슷한 주제, 비슷한 관점에서 계속 반응이 온다면 그건 신호임. 나는 그 신호가 보이면 더 깊게 파봄. --- ## 3 4. 계정 하나에 모든 가능성을 욱여넣을 필요 없음. 어떤 주제가 기존 계정과 너무 다르지만 계속 해보고 싶다면 부캐를 만들면 됨. 부캐의 장점은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기존 오디언스 눈치 안 보고 새로운 나와 새로운 시장을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것. 5. 100개 만들 생각으로 시작하면 콘텐츠 하나에 덜 집착하게 됨. 한 게시물에 내 정체성을 걸면 업로드 버튼 누르는 것도 어려워짐. 근데 ‘이건 100번의 실험 중 17번째’라고 생각하면 걍 올릴 수 있음. SNS는 작품 전시보다 실험에 가까움. 6. 조회수보다 ‘누가 반응했는지’를 봐야 함. 10만 명이 보고 지나간 콘텐츠보다 내가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 100명이 저장하고 DM 보내는 콘텐츠가 훨씬 가치 있을 수 있음. 특히 SNS로 사업하거나 B2B 할 거라면 더더욱. --- ## 4 7. 콘텐츠를 잘 만들고 싶으면 콘텐츠 밖에서 많이 살아야 함. 사람 만나고, 사업하고, 실패하고, 여행하고, 돈 써보고, 새로운 프로젝트 벌여봐야 할 말이 생김. 결국 오래 가는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 경험을 만들어내는 사람인 것 같음. 8. 팔로워보다 ‘나를 어떤 사람으로 기억하는지’가 중요함. ‘이 주제 하면 얘’가 되어야 함. 팔로워 10만인데 아무 이미지 없는 것보다 1만이어도 특정 분야에서 계속 이름이 떠오르는 사람이 기회가 훨씬 많이 생김. 9. 혼자 크리에이터 하지 마셈. 해보니까 크리에이터에게 다른 크리에이터는 경쟁자가 아니라 유통망이자 정보망이고 기회임. 서로 콘텐츠 봐주고, 아이디어 나누고, 사람 소개하고, 같이 프로젝트하다 보면 혼자서는 절대 못 갔을 곳까지 감. --- ## 5 10. 결국 SNS의 가장 큰 레버리지는 ‘나를 아는 사람’을 계속 쌓을 수 있다는 것. 팔로워가 늘어서 좋은 게 아니라 내가 자는 동안에도 누군가는 내 생각을 읽고, 나를 기억하고, 나랑 일하고 싶어하고, 내가 만드는 다음 것을 기다리게 된다는 것. 그래서 나는 이제 SNS를 ‘완성된 나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계속 던져보고 → 반응을 보고 → 내가 통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 거기서 내 자리를 만들고 → 또 새로운 가능성을 테스트하는 곳에 가까움. 어쩌면 퍼스널 브랜딩도 나를 정의하는 일이 아니라, 세상에 나를 계속 던져보면서 내가 어디에서 가장 강한 사람인지 발견하는 과정일지도 모름.
##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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