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 생활 2년반 후기- 좋은 변호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판사와 법무부 법무심의관 등으로 23년을 공직에서 일하고 변호사로 개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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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Jaemin Choung
Platform: facebook
## Content
-변호사 생활 2년반 후기- 좋은 변호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판사와 법무부 법무심의관 등으로 23년을 공직에서 일하고 변호사로 개업한 지 이제 3년 차입니다. 경험도 점점 쌓여가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매출도 안정적으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개업할 때 제 바람은 단순했습니다. 좋은 변호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일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여기고 퇴근한 뒤의 나머지 시간에만 삶을 제대로 살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중 깨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은 일하는 시간이고 특히 40대 후반의 나이는 인생의 전성이기이므로 그 시간이 허무하면 인생 전체가 허무해집니다. 일 자체를 열심히 하면서 그 안에서 삶의 의미와 보람을 함께 느끼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좋은 변호사가 되는 일은 제게 직업윤리의 문제이기 이전에 제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문제였습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의뢰인에게 진짜로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남을 도와야 돈을 법니다. 저는 비록 대가로 수임료를 받지만 '진짜로 돕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가짜 도움을 진짜 도움으로 위장해서 돈을 버는 방법도, 그렇게 하는 사람도 세상에는 많습니다. 그것은 사기입니다. 그렇게 일하면 돈은 좀 벌지 몰라도 인생이 허무해집니다. 제 자신이, 그리고 제 일이 자랑스럽지 않게 됩니다. 진짜 도움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는 그 답을 찾기 위해 개업 전부터 변호사를 선임해 본 사람들의 불만을 폭넓게 들었습니다. 대개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내 사건에 관심이 없다, 불성실하다, 내 사건 내용조차 모른다, 전화를 안 받고 문자 남겨도 회신이 없다, 전화번호도 안 가르쳐 준다, 계약할 때만 친절하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처럼 말했는데 막상 해보니 아니더라. 처음에는 이것을 변호사 개개인의 품성 문제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들여다보니 그 밑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변호사당 너무 많은 사건을 박리다매로 수임하는 것입니다. 한 변호사가 동시에 100건, 150건을 맡으면 사건 하나하나를 제대로 들여다볼 시간이 물리적으로 없습니다. 기록을 찬찬히 읽을 수 없으니 서면이 부실해지고, 서면을 직접 안 쓰니 변론에 힘이 없습니다. 사건을 모르니 의뢰인과의 대화를 피하게 됩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광고비, 소개료, 로펌 납부금으로 나가니 열심히 일할 힘이 나지 않습니다. 진짜 도움을 주는 좋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서 저는 여덟 가지 원칙을 JM파트너스 홈페이지에 내세우고 고객들과 약속을 했습니다. 첫째, 소수의 사건만 맡아 정성을 다하며, 변호사 1인당 동시 진행 사건을 30건 이하로 제한합니다. 둘째, 모든 사건에 판사 출신인 제가 서면 한 줄까지 세세하게 관여합니다. 셋째, 글쓰기에 진심입니다. 우리 재판은 서면 중심이므로 결국 좋은 글이 판사를 움직입니다. 넷째, 고객과 수시로 소통하고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보고 드립니다. 다섯째, 일을 미루지 않고 미리미리 해둡니다. 여섯째, 수임료를 합리적으로 책정합니다. 일곱째, 피렌체의 가죽 공방처럼 소수정예의 법률 장인 공방을 추구합니다. 여덟째,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구간을 함께 넘는 셰르파가 되고자 합니다. (그밖에 내세우진 않았지만 술자리와 골프를 거의 하지 않고 시간과 체력을 아껴서 고객과의 변호사 일과 소통에 집중하려 했습니다) 이 원칙에 따라 2년 반을 일했습니다. 잘 지켜진 것도 있고, 수정과 보완이 필요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 점검 기록을 솔직하게 남기려 합니다. 가장 잘 지키고 있는 것은 대표인 제가 직접 고객과 수시로 소통하는 일입니다. 일을 맡으면 곧바로 저와 담당 변호사와 실무 과장이 함께 들어간 카톡방을 만듭니다. 고객이 문의하면 70% 이상 30분 안에 바로바로 답합니다. 30%는 제가 재판, 미팅에 참여 중일 때입니다. 제가 직접 답하기 때문에 제가 사건 내용을 모를 수가 없습니다. '고객이 찾기 전에 먼저 보고드린다'는 원칙도 잘 지키고 있습니다. 매일 직원을 통해서 전자소송을 확인하고 변화가 있으면 즉시 알려드립니다. 변호사와 말이 통하고 연락이 잘 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안심하는 분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저를 만난 분은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과거에 변호사와 소통이 막혔던 경험이 있는 분일수록 이 가치를 알아봅니다. 재판의 승패를 떠나, 내 사건을 맡은 사람과 언제든 연결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람은 큰 위안을 얻습니다. 다만 고객들에게 마냥 친절하기만 한건 어려웠습니다. 불필요한 요구, 무리한 요구, 선을 넘거나 예의가 아닌 일이 반복되면 저도 선을 그었습니다. 세세하게 지시하려는 고객도 받지 않았습니다. 우리 일은 '위임'이지 '고용'이 아니고 위임은 문제해결을 포괄적으로 맡기고 수임자가 독자적,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변호사한테 생긴 불신과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세세한 요구를 하는 들어드리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분들이 결국 저를 신뢰하고 모든 일을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일도 미루는 일이 없었습니다. 제 성격이 할일을 놔두고 미루질 못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기일 제출 1주일 전에는 초안을 완성해서 의뢰인에게 보내서 의견을 받아서 반영합니다. 의뢰인이 수감된 경우에는 우편이 오가는 데 시간이 걸려서 더 일찍 보내 드립니다. 재판은 판사와 상대방이 있는 삼각 관계라서, 그 두쪽이 늦으면 우리도 기다려야 할 시간들이 있습니다만, 적어도 저희로 인해 지체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저는 여전히 소수의 인원과 일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직원을 고용하면 더 많은 사건을 수임할 수 있겠지만, 그 경우 품질이 떨어지기 십상입니다. 변호사를 추가로 고용하기도 했지만 제가 보기에 제가 원하는 정도의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서 떠나보냈습니다. 동업하던 시절에는 규모를 빨리 키워서 큰펌처럼 보여야 고객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 동업자도 있었지만, 저는 그에 반대했습니다. 동업을 깨고 따로 독립한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자연스럽게 규모가 성장하면 모를까, 외형적으로 커보이려고 인위적으로 벌크업을 하면 반드시 부작용이 생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지금 시대는 큰 조직의 비효율성이 너무 큽니다. 예전에는 조직이 일으키는 시너지 효과가 컸습니다. 군대 문화, 구성원들의 높은 충성심, 밤낮없이 야근하는 문화, 고도성장기 등을 배경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불합리한 노동법, 불필요한 노동 소송 이슈들, 주5일제, 주4일제, 근무시간 제한, 수시로 고소하는 문화 등이 시너지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조직이 커지면 개별 구성원들이 딴짓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성실한 사람이 잘 제어되지 않습니다. 내보내기도 어렵습니다. 직원들 사이의 갈등과 분쟁이 많아집니다. 협업도 잘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법률 업무는 협업이 의외로 어렵습니다. (하나의 그림을 이름이 난 여러 화가가 그리면 잘 될까요?) 겉으로 보기에는 큰 펌에서 여러 변호사들이 서면에 이름을 올리니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사실상 한 명이 주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일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 쓰고 말하는 일이고 어느 영역에서는 정답이 없고 개인 스타일의 문제가 됩니다. 이 경우 여러 명이 하면 서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투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법률분야가 아니더라도 우리 사회 모든 분야가 큰 조직의 시대가 저물고 있고, 작고 기동성 있는 핵조직, 핵개인의 시대가 열린다고 봅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필요한 전문가 수가 줄어들고도 있습니다. 대형로펌의 장점이던, 유능한 어쏘 여럿이 밤새 방대한 기록을 훑고 분석해 내는 일도, 인공지능 한 대가 훨씬 짧은 시간에 더 많이 해치웁니다. 소수의 사건만 맡는다는 원칙도 지키고는 있으나 저희를 찾아 주시는 분들이 늘면서 그 '소수'가 조금씩 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기존 고객들이 새롭게 사건을 맡기는 경우들이 많은데 기존 고객에 대한 감사로 이를 거절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새롭게 선임하는 건수는 월 5건 이하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변호사를 존중하지 않거나 속이려는 분, 너무 헐값으로 선임하려는 분들은 정중히 거릅니다. 좋은 결과가 나오기 어려운 것이 명백한 사건도 받지 않습니다. 그런 사건은 진행 과정도 피차 힘들고 결과도 좋지 않아 결국 감정만 상하기 때문입니다. 수임료도 합리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따로 광고비가 많이 들지 않고, 브로커나 사무장도 쓰지 않습니다. 술자리도, 골프도 잘 하지 않으니 영업비를 쓰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그런 비용을 수임료에 전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저희의 일하는 방식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습니다. 저는 문학상을 두 차례 받고 책을 열 권가량 냈으며 대부분 좋은 평가와 판매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만큼은 자신이 있었고, 직접 서면을 쓴다는 점을 저희의 경쟁력으로 삼았습니다. 처음에 저는 인공지능을 애써 무시했고, 인공지능으로 글을 쓰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를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이 너무 빠르게 발전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쓴 글을 넣고 비슷하게 써 달라고 하면 어느 정도 흉내를 냅니다. 한때는 인공지능이 제 글쓰기 경쟁력을 지워 버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이 스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겪어 보니 오히려 저희의 경우에는 장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똑같은 인공지능을 써도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여전히 좋은 글을 만들어 냅니다. 글을 못 쓰는 사람은 인공지능을 써도 결과물이 어설프고, 인공지능을 썼다는 티만 잔뜩 납니다. 결국 글쓰기의 '안목'이 중요한 것입니다. 글쓰기를 오랜 시간 연마하지 않고 변호사가 된 뒤 처음부터 인공지능을 쓰기 시작하면, 좋은 글을 혼자서 써낼 능력이 없고, 좋은 글이 무엇인지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없습니다. 옷에 대한 '안목'이 있는 최고의 디자이너는 몇 마디 조언만으로 옷의 수준을 완전히 바꿔 놓는 것과 같이, 같은 도구를 쥐여 주어도 안목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결과물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제 경우 인공지능이 기초적인 자료 정리를 빨리 해주기 때문에 저의 글쓰기 속도도 예전보다 훨씬 더 빨라졌습니다. 그렇게 아낀 에너지를 글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안목을 벼리는 데 쏟습니다. 간단하고 기계적인 부분은 어쏘 변호사에게 맡기는 경우가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도 인공지능이 빨리 써주기 때문에 모두 제가 직접 씁니다. 사람 변호사에게 수십 번 고쳐 오라 하면 사직서를 낼지도 모를 일이지만, 인공지능에게는 제 마음에 들 때까지 열 번 이상 고치게 만듭니다. 결국 서면의 처음부터 끝까지가 온전히 제 손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기본적인 지식은 대형로펌의 전문가이든 개인 변호사이든 대동소이해집니다. 그렇다면 이 시대에 변호사를 가르는 것은 무엇인가. 다음과 같은 일하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근본에서부터 푸는 일입니다. '보석 신청을 할까요, 증인 신청을 할까요' 같은 피상적인 상담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변호사가 아니라 이제 인공지능에게 물어도 웬만큼 답이 나오는 영역입니다. 저는 먼저 근본적으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여쭙습니다.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의 바탕에는 저마다의 바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누군가에게 복수하고 싶고, 어떤 이는 잃은 돈을 되찾고 싶고, 어떤 이는 특정한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고, 어떤 이는 자식의 양육권을 되찾고 싶어 합니다. 그 바람을 이루려면 다른 것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다 지키면서 이길 수는 없습니다. 가치의 우선순위를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스스로 정하지 못하는 분이 의외로 많습니다. 지난 세월 켜켜이 쌓인 감정과 관계가 판단을 흐리기 때문입니다. 우선순위를 잘 정하고 상위 층위의 가치를 중심으로 해결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세세하게 부딪히는 모순점이나 손실은 손절매를 해야합니다. 큰 방향이 옳다면 세세한 것은 극복해야 할 장애입니다. 둘째, 고객과의 소통입니다. 사건 내용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은 고객입니다. 고객과의 소통이 활발해야 좋은 서면을 쓰고 좋은 변론을 할 수 있습니다. 지더라도 덜 억울합니다. 저희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되도록 처음에는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직접 접견을 하되, 이후 스마트 접견을 3회 이상 합니다. 수감된 분들과는 꾸준히 서신을 주고받습니다. 예전에는 먼 교정시설로 접견을 가면 하루가 통째로 날아갔습니다. 가까운 곳이라 해도 반나절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접견을 하면 최소 한 시간, 필요하면 두 시간 넘게 하기 때문에 시간을 아무리 쪼개도 자주 가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보면 정작 가장 불안하고 외로운 분들과의 소통이 뜸해지곤 했습니다. 이제는 화면을 통해 훨씬 잦게, 훨씬 깊이 소통합니다. 수용 중인 의뢰인에게 이 변화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불구속 상태인 의뢰인과는 수시로 카톡, 전화로 소통하고, 언제든 원하면 방문 미팅을 합니다. 셋째, 소수의 사건에 집중하고 되도록 제가 직접 처리합니다. 변호사가 실제로 보태는 조력의 힘은 실제로 일하는 변호사의 능력에 투입 시간을 곱한 값입니다. 지식이 흔해질수록 이 곱셈의 값이 더 결정적으로 승패를 가릅니다. 저희는 소수의 사건만 맡아 능력과 시간을 두툼하게 확보합니다. 여기에 인공지능이 더해지면서 제가 직접 일하는 범위가 크게 늘었고, 사실상 사건에 투입하는 시간도 실질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넷째, 글쓰기의 안목입니다.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설득은 말과 글로 합니다. 결국 말과 글은 판사나 수사관과 같은 '사람'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설득하는 글은 인공지능보다 사람이 잘 압니다. 특히 저는 문학상을 받고 10권의 책을 낸 문학가이자, 판사로서 형사재판장, 민사재판장, 가사재판장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판사의 마음을 보다 잘 헤아릴 수 있습니다. 다섯째, 셰르파가 되겠습니다.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정한 뒤에는, 의뢰인이 흔들림 없이 그 길을 끝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변호사가 곁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방향을 안다고 곧바로 그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은 두렵고 지치면 이미 정한 방향에서도 자꾸 흔들립니다. 그 순간 곁에서 힘과 용기를 주는 것이 변호사의 몫입니다. 히말라야의 셰르파처럼, 곁에서 함께 뛰어 주는 피티 트레이너처럼 말입니다. 셰르파는 짐을 대신 지고 길을 안내하며 날씨를 보고 나아갈지 쉴지를 일러 줍니다. 그러나 산을 오르는 사람은 어디까지나 의뢰인 자신입니다. 저는 고객의 셰르파가 되고자 합니다. 계속해서 곁에서 용기와 힘을 드립니다. 다만, 고객이 원래부터 너무 큰 불신과 회의를 가지고 있고 변호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없다면 아무리 변호사 혼자 잘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서로를 향해 최소한의 신뢰를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하고 일을 맡습니다. 먼 길을 함께 가야하는 사이이므로 신뢰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돈을 준다고 무조건 수임하는 일은 없습니다. 이렇게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나면, 나중에 인생에서 어려운 일을 맞딱뜨렸을 때 스스로 해결할 힘과 지혜와 근력이 생깁니다. 그러면 지금의 어려운 시절이 충분히 보상되고도 남습니다. 지금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구간을 지나고 계신 분이나 그 가족이 계시다면, 언제든 저희 JM파트너스로 연락 주십시오. 저와 함께 인생의 가장 어려운 시절을 지혜의 자양분으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